ENA 드라마 '야한 사진관' 줄거리, 등장인물, 야한 사진관 뜻, 원작, 몇부작, 방영시간, OST, OTT
ENA, 지니TV 드라마 '야한 사진관' 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야한 (夜限) 사진관' 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지니TV 오리지널 작품으로, 김이랑 작가가 스토리를 맡아 송현욱 PD의 연출 아래 완성되었습니다.
야한 사진관 줄거리
낮에는 평범한 사진관이지만, 밤에는 죽은 자들이 마지막 소원을 풀기 위해 찾아오는 곳입니다. 7대 사진사인 서기주는 이 사진관에서 밤마다 죽은 자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줍니다. 죽은 뒤에 들어올 수 있는 사진관에 살아있는 사람인 한봄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들이 운명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액션, 휴먼 드라마 입니다!
야한 사진관 등장인물
서기주 (주원) |
100년이 넘은 귀신 사진관의 7대 귀객 전문 사진사로, 35살 단명의 저주에 빠진 인물입니다. 귀신들이 유일하게 보고, 만질수도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매일 온갖 사연이 있는 귀객들이 들러붙어 성격이 까칠해졌습니다. 생애 마지막 기억을 한 장의 사진 안에 담는다면 어떤 기억을 담고 싶을까요? 이 질문을 시작으로 귀신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주며 한을 달래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35세 생일을 앞두고 귀신 보는 변호사 한봄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
변호사 한봄 (권나라) |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 변호사로, 한때 잘나가는 검사였으나 현재 수임 하나 없는 생계형 변호사입니다. 한봄은 어쩌다가 귀신 보는 능력이 생겨서 사진관에 엉겁결에 발을 들여 서기주와 동업하게 됩니다. 귀신들의 사연을 통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이야기 속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고대리 (유인수) |
사진관의 귀객 영업 담당으로, 33년 한 평생을 열심히 살았지만 과로사로 연애 한 번 못해보고 모태 솔로로 세상을 하직하게 된 3년차 귀신입니다. |
백남구 (음문석) |
전직 강력계 형사 출신의 한 달 차 귀신, 사진관의 귀객 접객 및 잡무를 담당합니다. 백남구는 해병대를 제대하고 형사가 되어 범죄자들을 때려잡았는데, 불의의 사고로 죽고 나서 사진관에 가게 됩니다. 진상 귀객, 악귀들을 때려잡는 해결사 입니다. |
야한 사진관 인물관계도
야한 사진관 뜻
야한 사진관은 밤에만 여는 사진관을 의미합니다. 오해를 부르는 제목일 수 있겠네요!
야한 사진관 원작
야한 (夜限) 사진관은 김이랑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별도의 원작이 없습니다.
야한 사진관 방영시간 OTT
2024년 3월 11일 월요일 ENA 밤 10시부터 방송됩니다.
지니TV 에서도 동일 시간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야한 사진관 예고편
야한 사진관 OST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첫번째 OST는 에스파 닝닝이 불렀습니다.
에스파 닝닝의 'Count On Me'는 일상에 부딪치는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으려는 마음을 표현한 팝 록 장르의 곡입니다. 서기주(주원)를 향한 한봄(권나라)의 모순적 마음과 두 사람이 마주한 상황을 연상하게 하는 곡이네요~
주원은 야한 사진관 대본을 보면서 오랜만에 눈물을 흘리게 됐다고 합니다.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작품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권나라도 이 드라마의 질문인 '죽음의 끝자락에서 당신은 어떤 사진을 남기고 싶냐' 를 보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됐다고 하는데요.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드라마 '야한 사진관', 사랑하는 부모, 자녀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