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오키나와 4박 5일 넷째날, 이온몰, 츄라우 온천,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 BBQ 뷔페 후기
대가족 오키나와 4박 5일 넷째날
호텔 조식 →이온몰, 아메리칸 빌리지 관광 →점심 돈카츠타로 → 츄라우 온천 →저녁식사 쿠라스시 →호텔 휴식
원래 계획은 이러했지만
실제 일정은
호텔 조식 →호텔 앞 바닷가 모래놀이 → 이온몰 쇼핑 → 햄버거 테이크아웃과 이온몰에서 산 초밥 도시락 점심 → 츄라우 온천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 BBQ 부페 →호텔 휴식
이 되었습니다.
넷째날은 바람이 불고 비가 왔어요.
하지만 모래놀이를 아직 못했기 때문에 잠시나마 호텔 앞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를 했습니다.
렌트카 업체에서 빌린 호빵맨 모래놀이 셋트 알차게 사용했습니다.
모래놀이를 마치고 호텔에서 도보 2~3분 정도인 이온몰로 걸어갔습니다.
이온몰 차탄점입니다. 1층에 스타벅스 있습니다.
이온몰에서 립톤 애플 루이보스티 티백을 구매해왔는데 맛있었어요.
이렇게 생겼는데요. 달지 않고 사과 향만 가미된 맛입니다. 가볍고 가격도 저렴해서 몇개 사서 선물했구요.
그리고 호빵맨 관련 상품들이 많이 있어서 식세기 이용 가능한 호빵맨 식판, 호빵맨 유아 젓가락 구매했구요. 식판은 추천, 젓가락은 비추입니다. 스미코 구라시 장난감과 오타니 만년달력도 구매했습니다.
계산 후 면세 카운터로 가서 면세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았던 것 같습니다..
쇼핑 마치고 나오다가 신발 매장을 발견해서 문스타 moonstar 호빵맨 신발도 한켤레 구입했어요.
동 매장에서 5000엔 넘어야 면세 처리 되는데, 이 신발은 3~4000엔 정도(였던 것 같아요)라 면세 혜택이 없었습니다.
이온몰에서 초밥 도시락과 스타벅스 커피를 구매하고
AW 버거를 테이크아웃해서 호텔 방으로 돌아와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온몰 차탄점에서 A&W 버거까지 도보 약 7분 거리입니다.
드라이브 스루도 있으니 차로 이동하셔도 될 것 같아요.
햄버거도 맛있고 초밥도 싱싱했어요.
간단하게 점심식사하기 좋았습니다.
배를 채우고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의 츄라우 온천으로 이동했습니다.
호텔 건물에서 나와서 옆 건물로 이동하시면 되구요.
안타깝게도 저희가 갔을 때 노천 온천은 공사 중에 있어서 온수 수영장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공사 이미 종료)
저희는 미리 일회용 타월을 준비해가서 타월 렌탈은 하지 않았습니다.
비가 살짝씩 내리고 있어서 거의 사람이 없었습니다..ㅎ
아래는 수영을 마치고 나와 휴식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인데요.
우유 자판기와 의자, 안마의자, 가챠 (뽑기) 기계들이 있습니다.
음료수 한잔씩 마시고 쉬다가 호텔 방으로 돌아왔구요.
돌아오는 길에 1층에 있던 거북이 밥먹는 걸 목격했습니다 ㅎㅎ
원숭이랑 함께 지내고 있는 거북이에요.
저녁 식사는 어떻게 할까 하다가
수영을 마치고 나갈 체력이 없어졌기 때문에 호텔에서 BBQ 부페를 먹기로 합니다.
90분 무제한 뷔페이구요. 1인당 3900엔 이었습니다.
BBQ 먹는 곳은 조식 식당의 야외 테라스 공간인데요.
적당한 사진이 없어 아래 사진은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BBQ 재료와 음식들은 식당 내부에서 셀프로 가져와서 이용하면 됩니다.
고기, 야채 외에 디저트류들도 있었습니다.
BBQ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호텔 내부에 있다는 점이 대가족 이용시 정말 편리했습니다..ㅎ
이렇게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넷째날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가족 오키나와 4박 5일 셋째날,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후기 (0) | 2025.04.22 |
|---|---|
| 대가족 오키나와 4박 5일 둘째날, 아메리칸 빌리지 샤브샤브 식당 Ryuumi 琉味 北谷店 (0) | 2025.04.11 |
| 대가족 오키나와 4박 5일 둘째날,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 호텔 후기 (1) | 2025.03.19 |
| 대가족 오키나와 4박 5일 첫째날, 그랜드 콘소트 나하 후기 (1) | 2025.02.19 |
| 대가족 오키나와 여행 일정 4박 5일 (2) | 2024.12.10 |
